1부에 이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에서 소개하는 테크닉에 대해서 실습한 결과를 포스팅합니다.
Technique 6 : 슌스케 템플릿 기법
슌스케 템플릿 기법은 작업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변수'의 형태로 명시합니다. 또한, 작업의 순서를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명시함으로써 AI 모델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슌스케 템플릿 기법은 더 복잡한 작업을 다룰 때는 한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83)
<연습 8> #콘텐츠의 상세 이 콘텐츠는 블로그 글입니다.
#변수 [독자] = 30대 남성 [키워드] = 애플워치 [흥미] = 애플워치 깨끗하게 쓰는 법
#커맨드 [C1] = [키워드]에 대한 [독자]의 [흥미]를 반영하여 [독자]를 대상으로 한 블로그의 아웃라인을 작성해 주세요. [C2] = 아웃라인을 따라 블로그 글을 최종 작성해 주세요.
#실행 $ run [C1][C2]
☞ 챗GPT 4o 실행 결과 지시한 대로 아웃라인을 먼저 잡아주고, 블로그 글을 자세하게 써 줍니다. 블로거들의 일을 덜어주고 한편으론 더 세련되게 만들어 주네요.
Technique 7 : Q&A 기법
이렇게 사용자는 질문과 함께, 인공지능에 기대하는 답변을 미리 작성하여 하나의 프롬프트로 구성합니다. 사용자가 작성한 답변에 대해, 모델은 이것을 마치 자신의 답변인 것처럼 이해합니다. 그 이후로는 사용자가 제시한 답변과 유사한 논리를 따르게 됩니다. (88)
<연습 9> Q: 안녕 반가워! A: 저는 반갑지 않아요. Q: 뭐라고?
☞ 챗GPT 4o 실행 결과 마치 사람이 이어서 답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진다.
A: 농담이에요! 저도 반가워요. 무슨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연습 10> Q: 할아버지, 잘 계셨어요? A: 물론이지, 자네는 잘 있었는가? Q: 덕분에 잘 있었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A: 나는 뭐, 소일거리나 하고 있지. 이 늙은이는 그냥 하루하루 새의 지저귐과 해저뭄을 바라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네. Q: 무료하시지는 않습니까? A: 아닐세. 젊을 때 바쁘게 살았으니, 이제는 좀 쉬어야지. Q: 오늘은 뭐 하실 계획이세요? A: 오늘은
☞ 챗GPT 4o 실행 결과 A: 오늘은 특별한 계획은 없네만, 마당에 나가서 꽃밭을 돌보고, 책이나 한 권 읽으려네. 그리고 저녁에는 손주들이 와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네. 자네는 오늘 무슨 계획이 있는가?
Technique 8 : 이어쓰기 기법
이 기법은 문장의 주제를 유지하면서 글을 계속해서 작성하게 만들거나, 특정한 논조를 유지하는 응답을 출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어쓰기 기법에는 다양한 유도법이 있습니다. (94)
마크다운을 이용해 이어써야 하는 단락임을 표시해 주는 방법입니다. (...) 가장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95)
이 외에 Few Shot, (빈칸), "따옴표"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연습 11> #이어쓰기 학교 종은 저녁에만 쳐야합니다. 왜냐하면
☞ 챗GPT 4o 실행 결과 학교 종은 저녁에만 쳐야합니다. 왜냐하면 저녁 시간은 하루의 학업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 울리는 종소리는 학생들에게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또한, 저녁 종소리는 학교 주변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하루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장식해줍니다.
Technique 9 : Chain of Thought 기법 (사고의 연쇄 기법)
사고의 연쇄 기법은 언어 모델에 '상세한 결과 도출 과정'을 먼저 제시함으로써, 원래의 질문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더 정확하고 포괄적인 답변을 유도하는 기법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GPT 모델이 더욱 논리적인 단계로 추론을 이어가도록 유도합니다. (100)
<연습 12> 한 단계씩 생각해 보자. 17, 10, 19, 4, 8, 12, 24에서 홀수를 다 더하면 짝수가 됩니다 = 참 4, 8, 9, 15, 12, 2, 10에서 홀수를 다 더하면 짝수가 됩니다 = 거짓 17, 10, 4, 8, 12, 2에서 홀수를 다 더하면 짝수가 됩니다 = 거짓 15, 32, 5, 13, 82, 7, 1에서 홀수를 다 더하면 짝수가 됩니다 =
☞ 챗GPT 4o 실행 결과 15, 32, 5, 13, 82, 7, 1에서 홀수를 다 더하면 짝수가 됩니다 = 거짓 홀수들을 모두 더하면: 15 + 5 + 13 + 7 + 1 = 41 (홀수) 따라서, 홀수들을 더한 결과가 홀수가 되므로 "거짓"입니다.
Technique 10 : 멀티 페르소나 기법
본 기법은 가상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토론하며 상호 작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단순한 질문과 답변만으로는 얻기 힘든, 깊이 있는 결과물을 얻어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고의 연쇄 기법이 '단일 페르소나'에서 논리적 구조에 따라 답변을 도출하는 방법이었다면, 멀티 페르소나 기법은 다양한 '멀티 페르소나'가 협력하여 더욱 논리적인 답변을 만들어 냅니다. (105~106)
<연습 13> 여기 유메타랩에서 일하는 3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최근 유메타랩에서는 사내 구성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목표로 한 '시그(동아리)' 설립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취미, 관심사를 주제로 한 시그가 만들어졌습니다. 3명의 직원이 이 사내 시그 제도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까요?
<설정> 1. 이보경 : 경영지원팀장, 시그 제도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2. 채시은 : 디자인팀장, 시그 제도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3. 서민정 : 갓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아직 시그 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한 적이 없다.
이보경 : 서민정 사원님, 시그 활동하실 거예요?
☞ 챗GPT 4o 실행 결과
서민정: 팀장님, 사실 아직 시그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시그가 정확히 뭐 하는 건가요?
이보경: 시그는 사내 동아리 같은 거예요. 다양한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모임이죠. 예를 들어, 독서 모임, 운동 동아리, 혹은 요리 동아리 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어요. 회사에서 이런 시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서, 구성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서로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채시은: 저는 시그 제도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인 입장이에요. 사실, 업무 시간 외에도 회사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게 좀 부담스럽거든요. 그리고 시그 활동이 오히려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요.
이보경: 그런 점도 이해는 가지만, 시그 활동을 통해 팀워크도 강화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우리 회사는 워낙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이런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서민정: 음, 팀장님들 두 분의 의견을 들으니 고민이 되네요. 저는 회사에 갓 들어와서 아직 많이 낯설고 어색한데, 시그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정말 업무에 지장은 없을까요?
이보경: 물론 시그 활동은 자율적인 거니까, 본인의 업무와 시간 관리를 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그리고 활동이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채시은: 뭐, 민정 씨가 하고 싶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예요. 다만, 자신의 업무와 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점은 꼭 명심해야 해요.
서민정: 두 분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이보경: 네, 민정 사원님. 언제든지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세요. 시그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사용자가 최초에 출력된 내용에 대해 내레이션 형태로 수정을 요청하고 추가적인 프롬프트를 제공함으로써 결과물을 개선하고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108)
<연습 14> 하지만 채시은 팀장은 계속해서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눈치이다.
☞ 챗GPT 4o 실행 결과
서민정: (눈치를 보며) 채 팀장님, 뭔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요. 혹시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채시은: (잠시 고민하다가) 사실, 저는 시그 활동이 업무에 방해가 될까 봐 걱정이에요. 물론 보경 팀장이 말한 대로 좋은 점도 많겠지만, 회사 내에서 이런 활동이 자칫 본래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모든 직원이 시그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이보경: 시은 팀장님, 그 점도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시그 활동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이고, 강제적인 것이 아니니까요.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시간 관리를 잘하면 되는 거죠.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이런 제도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채시은: (한숨을 쉬며) 맞아요,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여전히 회의적이에요. 업무 외 시간까지 회사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과연 좋은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시그 활동이 겉으로는 좋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잖아요.
서민정: 두 분 의견을 들으니 정말 고민이 되네요. 저는 아직 회사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시그 활동이 정말 도움이 될까요?
이보경: 물론이죠, 민정 사원님. 시그 활동을 통해 업무 외 시간에도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팀워크를 기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채시은: (고개를 끄덕이며) 민정 씨가 정말 원한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본인이 즐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업무와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도 잊지 말고요.
서민정: 네, 두 분의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저도 시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보경: 그래요, 민정 사원님. 언제든지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세요. 시그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채시은: 그렇죠. 어쨌든 중요한 건 본인이 즐길 수 있는 거니까요. 잘 고민해 보세요.
Technique 11 : 할루시네이션 유도 기법
할루시네이션 유도 기법은 의도적으로 모델에게 거짓의 배경이나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할루시네이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모델은 현실적인 제약을 벗어나 새로운 시나리오와 더욱 창의적인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결과물에 예상치 못한 내용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113)
<연습 15> 상상력을 발휘해서 아래 요청을 수행하세요. 서승완 교수의 최근 논문 '도덕경의 새로운 해석 - 인공지능 시대 동양철학의 역할-'의 12페이지에는 인공지능 시대에 노자의 도덕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매우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 내용을 묘사해 주세요.
☞ 챗GPT 4o 실행 결과
Technique 12 : ReAct(리액트) 기법
리액트(ReAct)란 'Reasoning'과 'Acting'을 합친 조어로, 인간이 추론을 할 때 자신의 지식뿐만 아니라 외부의 정보를 참고하여 사고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AI 모델에 추론과 실행을 유도하는 기법입니다. (...) 리액트 기법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검색 등 외부 인터넷에 접근 가능한 리소스가 필요합니다. AI 모델 자체가 스스로 검색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리소스와의 연동은 필수적입니다. (118~119)
<연습 16> 가능한 한 다음 질문에 답하십시오. 당신은 검색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형식을 사용합니다. Question : 답변해야 하는 입력 질문 Thought :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Action : 구체적으로 검색합니다. Action Input : 검색 키워드를 알려주세요. Observation : Action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세요. ...(이 Thought/Action/Action Input/Observation 최소 2회 이상 반복해야 합니다.) Thought : 나는 이제 최종 답을 알고 있습니다. Final Answer : 원래 입력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
시작! Question : 한국에서 유명한 대학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있다던데, 그 서버에 대한 소개를 보고서 형태로 작성해 줘. Web Pilot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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