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등록하지 않고 '길가에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었다. 살고 있는 부영아파트에서 가깝기도 하고 첫째가 동화고에 입학했을 때 학교에 교회가 있다며 함께 다니기 좋겠다고 해서 첫걸음을 옮긴 곳이었다.
이제는 둘째도 동화고 학생이 되었고 교회의 방향이 부부가 생각하는 바와 일치해서 등록하기로 했다. 아내가 목요일 기도모임에 처음 나가서 몇 분과 교제를 나누다보니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이미 존재는 알고 있어단다. 새로오신 분들에게 등록을 강요하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오늘 예배후에 30분 정도 식사를 하며 담임목사님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4주간 교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정식등록이 된다고 한다. 별도로 예배장소 없이 동화고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점은 이전에 한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예배를 드렸던 밝은교회와 동일하다.
[주일예배 말씀] 에스겔 33:10~20 "돌이키고 돌이키라"
- 요즘 우리 사회에 성폭력과 힘희롱 사례가 전방위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몸이 아프면 치료를 받듯이 수술을 단행해야 한다.
- 이기적인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는 질병의 심각성을 알고 수술대로 가야한다.
-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 시기의 선지자인 에스겔
-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문화와 종교속에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죄를 알면서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 우리들도 잘못을 알면서 그 자리에서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토지의 작가인 박경리씨는 담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암으로 2008년 사망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담배를 물고 죽어갔다. 멋있을 수도 있지만 담배의 위험을 보여주는 것임
- 아프면 수술대로 가야하듯이 하나님은 악행에서 돌이키기를 바라신다.
-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원치 않고 죄를 인식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길 바리신다.
- 이 땅의 삶 외에도 영원한 삶이 있는데 돌이키고 돌이켜서 돌아가야한다
-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하므로 주님 앞에 나가야한다 예) 다윗의 밧세바와 우리아에 대한 범죄
- 압살롬은 기회를 봐 다말을 능욕한 자를 죽였으나 압살롬도 결국에 죽게됨
- 자기의에 빠진 사람, 즉, 자기 공의를 믿고 죄악을 범하면 그 자리에서 죽으리라.
-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예수님은 대화로 자기죄를 고백히게 하심.
- 주님과의 진정한 인격적 만남과 회개가 필요하다
- 이타적 삶. 궁극적으로 주님을 위해서 사는 삶
- 부자청년에게 재산을 모두 버리라 하는데...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내려놓아야 함. 돈, 권력 등
- 아담이 선악과 먹었을 때 이브가 먹으라고 권했다며 책임을 회피하려 함
- 우리 자신을 먼저 둘러봐야 하며 타인보다 나 자신을 고백해야
- 자기몫만을 챙기고 다른 이를 배려하는 모습이.적다.
- 경건의 훈련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영적인 질병에 걸리기 쉬움.
- 고통스러워도 죄를 인식하고 돌이켜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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