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1일 가족 중 마지막으로 셋째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의 공식적인 증서를 소유하게 되었다.
주민등록증에 들어갈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다행히 사진관에서 받은 사진에 무척이나 만족했다.
그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받자마자 기분이 좋은지 바로 가족톡으로 공유했다.
첫째, 둘째에 이어 마지막 셋째까지 신분증을 받으며 성인의 문턱을 넘고 있다.
부모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하던 시기에서 이제는 대등한 성인기로 진입했다. 가끔은 엄마와 아빠의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정신적 육체적인 저점을 통과할 때는 지원을 주기도 한다. 이럴 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아간다는 행복감이 배가 된다.
막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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