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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독서습관388_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_알렉스 강_2019_스마트비즈니스(210527)

by bandiburi 2021. 5. 29.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출렁인 시기에 퇴직금을 DC형으로 전환해서 일정한 부분을 주식형으로 투자하고 국내 및 미국 시장에 유튜브를 통해 추천받은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배워서 분석하고 확인해 본 적은 없었다. 사실 어떤 식으로 분석해야 하는지 방법론을 몰랐다. 

주식투자는 상식적인 룰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바로 그 식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들의 '욕심' 때문이다. 그러니 욕심이 우리의 눈을 가리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자. (23페이지)

비교 대상은 전일이나 전전일의 거래량이 아니다. 평소 때의 거래량 수준과 비교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장대양봉은 반드시 심리적 저점구간에 위치해야 의미가 있다. 고점구간에서 발생한 장대양봉도 역시 상승추세를 의미하기는 한다.(75)

'기대', '예상' 이런 종류의 기업에 대한 호재성 뉴스는 대부분이 작전 세력의 마케팅인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런 내용의 뉴스가 보인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도 좋을 것이다.(103)

신규 추천 자료를 보면 해당 종목을 추천한 증권사를 알 수 있다. 이때 앞서 살펴본 '종목별 추천건수 상위'의 정보를 통해 제외시켜야 할 증권사의 정보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증권사와 포트폴리오별로 미리 점수를 매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06)

2021년 중반인 현시점에서 금리 상승과 미국의 테이퍼링에 대한 얘기가 언급되며 주가는 박스권을 횡보하고 있다. 이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대로 분석하고 제외할 것과 추가할 것을 거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난 주부터 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책도 이쪽 분야의 책을 읽고 있다. 

스윙트레이딩: 종목을 하루 만에 청산하는 데이트레이딩과는 달리, 2주 이내 청산을 목표로 거래하는 투자활동이다.(108)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가공해둔 정보를 찾아 헤매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다트의 공시를 통해 기업의 정보를 분석했으면 한다. 이런 행동이 익숙해지면 일반 개인투자자들보다는 조금이라도 빨리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121)

이익잉여금이 중요한 이유는 배당과 무상증자를 이익잉여금으로 하기 때문이다. 주식회사에 현금을 모아두게 되더라도 이 돈은 회사 마음대로 몰래 쓸 수는 없다. 따라서 모아둔 현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당이나 무상증자와 같은 방법을 써야 하는데, 이때 주주들도 함께 수익을 보게 된다.(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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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책을 통해 중복되는 경우는 복습하고, 새롭게 얻는 정보는 일부라도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기본적인 용어는 익숙해졌고, 어떤 식으로 분석을 해야 하는지도 이해했다. 특히 네이버 증권에 이미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초보다에게는 충분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트에서 공시내용을 보는 것은 스스로의 돈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경우, 이익잉여금은 자본총계 대비하여 50% 이상인 기업이 좋다. 그러나 성장주의 경우에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끊임없이 재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을 하느라, 이익잉여금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135)

PSR(Price Per Share Ratio: 주가매출비율)도 작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다. 주당 매출액이 높다면 좋은 기업일 텐데, 이런 기업의 주가가 낮다면 저평가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157-158)

EV/EBITDA는 작을수록 좋다. 이 값이 작다면 더 짧은 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159)

ROIC(Return On Invested Capital: 투하자본수익률)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이상 큰돈을 쓰지 않다도 수익이 계속 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어딘가에는 계 돈을 쌓아두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가능하다. (167)

책의 대부분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줘서 직접 보면서 하니 이해가 쉽고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 중 보조지표를 통한 매매 타이밍 분석 부분은 어려웠다. 나와 같은 주린이들은 네이버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러한 류의 책을 참고해서 실습해 보는 것도 좋겠다.

기본적 분석은 '어떤 종목을 살까?'에 대한 답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차트에 기반한 기술적 분석은 '언제 살까?'에 대한 답을 준다. 특히 자본금이 적은 개미투자자들은 '언제'가 매우 중요한 요소다. (179)

갭 상승이란 캔들 차트를 살펴볼 때, 오늘의 저가가 어제의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종목을 말한다. 즉 어제와 오늘의 주식 가격에 갭이 발생하면서 크게 상승한 종목이다. 이런 상승은 매수세가 아주 강할 때에 주로 발생한다.(180)

주식투자 방법을 두 가지로 분류해보자면 먼저 좋은 종목을 선정한 다음에, 이 종목들을 매일 관찰하면서 매매 신호를 기술적으로 찾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오늘 매매 신호가 나온 종목들을 먼저 검색한 다음, 이들 중에서 우량주를 골라내는 방법이다. 

■ 네이버 추천종목 '신규추천/제외' 정보 활용 방법(108)
1. 신규 추천종목은 매일매일 관심을 두고 본다.
2. 신규로 추천되는 종목이 발견되면 증권사와 포트폴리오의 신뢰도를 먼저 따져보고, 안 좋은 곳에서 추천한 것이라면 무시하면 된다. 
3. 신규 추천종목에 대한 분석을 다시 한번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4. 분석은 '추천사유'를 통한 재료 분석, 재무제표를 통한 기본적 분석, 차트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의 순서로 한다. 
5. 추천제외종목도 관심을 두고 보유종목과 비교하며 본다. 
6. 만일 보유종목 중 추천제외종목이 있다면 다시 한번 분석해보고, 매도가 필요하다면 적당한 매도 타이밍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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