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982 사물의 기억, 나라를 사랑한 사람들 3(170621) 오늘 읽은 책은 학교에서 오빠가 돌려 읽기 위해 빌렸던 책이다. 이 책은 평범한 동화나,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나, 교과서나 과학책처럼 어려운 내용을 담은 책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오랫동안 굳건하게 쓰러지지 않고 세워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멋진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하신 애국자 분들이 사용했던 사물이 기억을 되살리며 그분들의 멋진 일생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책엔 총 8명에 대해서 나오지만, 내가 제일 감동을 받은 분 3명만 소개하겠다. 첫번쨰로는 뭉크라르 중령이 있다. 그는 비록 프랑스인이지만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를 위해 계급까지 낮추고 육십이나 되는 나이에 프랑스 대대를 지휘했다. 또한 그는 아이를 임신한 아.. 2018. 2. 3. 독서습관_사춘기 여학생들의 문제해결 스토리_우정이 맘대로 되나요(170522)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사냥하다가 찾게 된 책이다. 왠진 모르겠지만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고 표지의 뒷면을 읽어보니 은근히 나의 처지와 비슷한 내용이 써져 있어서 읽게 되었다. 책의 형식이 친구 사이 때문에 문제가 생긴 여섯 명의 사춘기 여학생들이 고민 상담 선생님과 편지를 주고받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해가는 식이라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하였다. 책의 이야기는 여섯 여학생들의 복잡한 사연을 통해 요즘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을 잘 나타내고 있다. 민아는 원래는 절친인 혜림이를 질투하며 경쟁함으로써 우정엔 금이 간다. 또한 1등을 하면서 느낀 소외감, 남자 친구와 헤어지는 경험을 겪는다. 혜림이는 자신의 상황, 즉, 예쁘고 부자이면서도 전교 일등 뺨칠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부담스럽.. 2018. 2. 3. 중고등학생을 위한 책 완득이를 읽은 소감(170405) '완득이'는 학교에서 추천받은 책으로 어제 처음 읽었다. 이책은 마술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져 한 번 잡으면 절대로 놓칠 수 없고 청소년이나 중고등학생들의 정서에 딱 알맞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공부를 싫어하지만 싸움 잘하는 완득이는 난쟁이인 아버지와 언어지체장애인인 삼촌과 함께 살지만 이사한 이후 옆집 이웃이자 담임인 똥주 때문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똥주는 완득이의 수급품을 빼앗고 만날때마다 비밀 정보를 공유하는 등 뭐든 하든 완득이가 하는 일에는 일일이 다 신경 써서 완득이가 교회에가서 똥주를 없애달라고 빌 정도로 불만스럽게 만들지만, 한편으로 완득이는 자신의 베트남 어머니를 찾아주고 바쁜 아버지 대신 자신을 보살펴주는 똥주한테 많은 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똥주는 .. 2018. 2. 3. 스마트폰으로 글쓰기(180203) 블로그 개설후 처음으로 폰으로 글을 써 봅니다. 토요일 오후라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 3권을 반납하고 3권을 새로 빌렸습니다. 새 책 코너에 나처럼 지하철 출퇴근을 이용해 독서하시는 분이 만든 조그만 책이 있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싶어 빌렸습니다. 이발한지 3주가 되어 저렴한 블루클럽에서 8000원에 가뿐하게 이발도 합니다. 아파트 배란다로 햇살이 밝게 비치기에 운동겸 산책을 하려다 차가운 겨울 공기에 필요한 것만 들리기로 합니다. 토요일 오전 시간에 한 주에 읽었던 책을 블로그에 요약해서 올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한 사진이 없어 구글링으로 사진을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했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강의를 듣다보니 사진 음원 동영상 듵을 이용할 때는 저작권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 모두 바꿔야.. 2018. 2. 3. 이전 1 ··· 491 492 493 494 495 49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