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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차없이 살기_그린카 첫 이용기(180922-25)

by bandiburi 2018. 9. 27.

2018년 추석 연휴기간 중에 처가와 본가를 다녀오기 위해 열차 대신 승용차를 빌렸습니다. 쏘카를 한 번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 남양주 도농역 근처에는 한 곳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경쟁사인 그린카 앱을 깔고 조회를 하니 도농역 주변에 두 곳이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깝고 선택의 폭도 넓고 특히 첫 고객 쿠폰과 추석 연휴 4일 이상 빌리는 쿠폰의 할인 가격이 훨씬 저렴했다는 점이 그린카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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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빌린 차는 5인 가족을 고려해서 K5 LPG였습니다. 그랜져급인줄 알았는데 소나타급이었고 트렁크에 LPG 통이 있어 짐을 넉넉히 싣기에는 좁았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금요일 밤 12시부터라서 11시 50분경 근처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밤이라서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 줄 알았는데 근처에 가니 핸드폰의 스마트키를 인식해서 비상등을 깜빡입니다. 바로 찾아서 위와 같이 흠집이 있는 곳을 찾아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4일 동안 애마로서 가족들과 함께 전라도와 충청도를 돌고 왔습니다. 대여료, 주행료, 톨비 모두 해서 35만 원으로 4일을 잘 사용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더더욱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어서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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