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몇 백 명 대에서 몇 천명대로 유지되다가 설 연휴를 전후로 몇 만대로 급증했다. 2월 5일은 3만 8천 명이 넘었다. 확진자가 늘면서 직장 내에서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미 회사 위층에서 확진자가 있어 월요일부터 근무 시에는 층간 이동도 최대한 자제하라고 한다. 만 명이 넘어서면서 지금과 같은 격리 시스템이 유용할지 의문이 든다. 일정 기준이 넘어서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주일이 넘는 설연휴를 마치고 내일 월요일부터 근무를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는 버스를 탑승하기 전 코로나 자가검사를 했다. 래피젠에서 나온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키트였다.
이전에 한 번 해봤기에 어렵지 않게 검사했고 결과는 음성이다. 버스 담당자에게 사진을 보내 탑승 가능 상태라는 점을 확인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능하면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손 소독은 수시로 하고, 마스크는 집 밖을 나설 때는 필수품이 되었다.
이런 생활습관으로 인해 코로나 발생이후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이전에는 몰랐던 위생적인 생활습관의 영향력이다. 입과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아도 감기는 예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22년 3월이 정점을 찍는다고 하는데 5월이면 자유로워질까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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