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무우#표준어#동태찌개1 [용어]동태찌개로 시작된 무와 무우 표준어 질문 2024년 3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아내가 저녁식사로 동태찌개가 준비했다. 동태와 함께 두부와 무우가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무'와 '무우' 중 무엇이 표준어인지에 대해 의견이 달랐다. 그래서 구글링해보니 국립국어원에서 관련한 질문에 답변한 것이 있다. 원래는 '무우'였지만 줄임말인 '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기에 표준말은 '무'라고 한다.표준어 규정 제14항에 따라서 '무'가 표준이라고 정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표준어 규정 제14항]에 대한 언급준말이 더 널리 쓰이고 본말이 현실 언어에서 전혀 또는 거의 쓰이지 않는 경우에 대해 '표준어 규정'에서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도록 한다.조금 더 확장하면 '무'라는 말이 포함된 무말랭이, 무생채, 무김치도 '무우'라.. 2024. 3.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