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가 노랗게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집안에만 있을수가 없어 아내와 밖으로 나섰습니다. 미세먼지로 희뿌연 날씨였지만 기온은 온화해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집앞에 있는 황금산을 올랐습니다. 중간 중간에 봄의 전령처럼 머리를 내민 녀석들을 찍었습니다. 귀엽죠?
내려오며 한 컷.
일요일 오후 3시간 동안 이어진 부부의 산책은 황금산에서 가운동, 왕숙천길, 다산동 빙그레 뒷길, 부영아파트로 11km의 거리였습니다. 초저녁인데도 눈꺼풀이 천근만근입니다. 오늘은 숙면이겠네요.
728x90
반응형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연립주택 인테리어 포함 리모델링 공사3일차-타설 미장(180326) (0) | 2018.03.26 |
---|---|
길가에교회 새가족모임& 주일예배 '세상과 다른 방식'(요12:9~19)-(180325) (0) | 2018.03.25 |
전주 연립주택 인테리어 포함 리모델링 공사2일차-보일러(180325) (0) | 2018.03.25 |
전주 연립주택 인테리어 포함 리모델링 공사1일차- 철거(180324) (1) | 2018.03.24 |
축농증 진료- 코웰 이비인후과 초진(180324) (0) | 2018.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