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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및 가운동 다산동 3시간 산책(180325)

by bandiburi 2018. 3. 25.

산수유가 노랗게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집안에만 있을수가 없어 아내와 밖으로 나섰습니다. 미세먼지로 희뿌연 날씨였지만 기온은 온화해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집앞에 있는 황금산을 올랐습니다. 중간 중간에 봄의 전령처럼 머리를 내민 녀석들을 찍었습니다. 귀엽죠?

내려오며 한 컷.

일요일 오후 3시간 동안 이어진 부부의 산책은 황금산에서 가운동, 왕숙천길, 다산동 빙그레 뒷길, 부영아파트로 11km의 거리였습니다. 초저녁인데도 눈꺼풀이 천근만근입니다. 오늘은 숙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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