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월칼국수#해물칼국수#보은읍#부모#식사#이야기#고향#간재미1 [맛집1]보은읍 해월칼국수_24년 12월 방문한 보은 유일의 해물칼국수집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아침,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세상이 하얗다. 점심시간에는 다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안과 치료 소식에 금요일 일을 마치고 바로 고향으로 향했다. 팔십 년을 사용한 눈이 가끔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거다. 안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고 하시는데 정확한 병명은 모르신다. 지금은 불편하지 않다니 다행이다. 고향에 내려가면 늘 어머니의 음식을 먹었다. 결혼 후에는 아내가 주로 한다. 하지만 혼자 내려갔기에 어머니가 준비하셔야 했다. 연로하셔서 힘드실 때다. 설거지는 도와드리지만 음식은 어렵다. 앞으로는 부모님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어머니께 주문을 부탁하니 '해물칼국수'가 드시고 싶다 하신다. 바로 네이버지도를 통해 고향 근처 '해물칼국수' 가게를 검색한다. 보은읍.. 2024. 1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