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외국인#노동자#차별#우정#커피우유#소보로빵1 [454]커피우유와 소보로빵_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우정으로 극복 가끔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에리트레아 소식을 접하게 되는 날은 마음이 편치 못했다. 그곳에 가서 사람들과 함께 재건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가슴속으로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잘살든 못살든 에리트레아는 자신들의 고국이 아닌가.(63페이지) 과거 국민학교 시절에 외모나 말투를 가지고 특정한 친구를 놀렸던 기억이 나는 책이다. 당시에는 하나의 민족이란 것을 강조했기에 혼혈이란 것이 무슨 큰 죄라도 되는 것처럼 아이들이 고통받아야만 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고, 이미 2세들이 사회에서 정착하는 단계라서 점점 다양성에 대한 수용성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 은 아프리카 에리트리아(1998년 에티오피아에서 독립)에서 내전을 피해 독일에서 정착한 샘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샘은 .. 2021. 10.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