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정맥#심장#세명기독병원#동료#아산병원#건강#응급실1 [건강]회사동료 부정맥으로 쓰러져 119로 세명기독병원 응급실로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오전 8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각자 한 주를 마무리하기 위해 바쁘게 업무를 하는 중이었다. 같은 팀에 있는 동료 J가 급히 차를 가져오겠다며 사무실을 나갔다. 일에 집중하고 있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몰랐다. 다른 동료 C가 책상에 엎드려 있는 K에게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때부터 주위 사람들의 K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C의 안부에 K는 '그대로 있으면 괜찮을 거니. 가만 두라'며 짜증을 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다. 하지만 K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는 듯 보였다. 팀 동료인 C는 어쩌면 더 심각한 상태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약 한 달 전인 12월 말에 K는 심장 부정맥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 2024. 1.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