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학농민혁명#동학#녹두장군#전봉준#동학농민군#미륵#만득이#유월례#관군1 [576]녹두장군⑫_동학농민군의 최후와 미륵이 그리고 역사의 반복 소설 마지막 12권은 농민군의 장렬한 최후를 담고 있다. 동학농민군은 관군의 크루프포와 회선총에 대항해 양총과 화승총으로 싸웠지만 화력의 열세는 인원으로 극복할 수 없었다. 농민군이 어렵게 확보한 양총과 실탄은 전투가 반복될수록 점차 줄어들었다. 이를 간파한 일본군은 농민군의 실탄 소모를 유도하는 쪽으로 전투를 가져간다. 결국 시간싸움이다. 실탄과 포를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관군과 일본군에 비해 농민군은 시간이 흐를수록 밀린다. 마침내 전봉준은 농민군의 해산하고 다음 기회를 도모하기로 한다. 농민군과 가족들에 대한 잔인한 보복이 이어지자 농민들은 끝까지 싸우자고 한다. 전라도 한쪽 끝으로 포위되어 항전했지만 전봉준, 김개남 등 동학농민군은 잡혀서 사형을 당하거나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1895년 초의 .. 2022. 6.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