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춘#문장#작가#김연수1 [327]청춘의 문장들_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 김연수 작가의 에서 '글을 천천히 쓴다'말이 기억에 남는다.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기에 그의 글은 더욱 부러웠다. 김연수 작가의 또 다른 책 에 대한 기대가 컸다. 나와 유사한 시대를 살았기에 그의 청춘의 흔적은 나의 흔적과 많이 겹친다. 그래서 더욱 정겹다. 가수 김광석과 그의 노랫말을 보며 나도 마음이 다시 아려왔다. 그의 콘서트에 한 번 가봐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가슴이 텅 비어버린 느낌이었다. 누가 김광석과 같은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다시는 없을 거야 그런 생각으로 한동안 보냈던 기억이다. 작가가 경험했던 추억들과 자신이 읽었던 책의 내용을 씨줄과 날줄처럼 이야기로 펼쳐간다. 그리고 시간.. 2021. 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