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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살아있는 유전자_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_2006_이치(180722)

by bandiburi 2018. 7. 22.

‘살아있는 유전자는 독일의 생물학자로써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가 저작한 책이다.

이 책은 유전의 개념부터 세포, .식물, 사람 그리고 유전자 조작까지 유전에 관련된 수많은 이론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 중에서도 내가 유전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인 유전자 조작된 인간에 관한 것을 다루었는데, 역시 옛날에 쓰여진 책이라서 그런지 이를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연구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하니, 역시 최근에 쓰여진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의 소개에서는 여러 과학적 사실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고 하지만, 나 같은 학생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하기에는 전체적으로 너무 딱딱하고 많은 양의 이론들을 소개해서 책을 읽으면서 따분하게 느껴졌다.

책의 번역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책 자체가 딱딱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번역을 딱딱하게 해놓은 것이라면 나중에 영문본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책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많은 책들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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