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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197

한국은행 금요강좌-현실 경제와 4차 산업혁명_상명대 오철 교수171124 (180221) 요즘은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줄을 서서 밥을 먹는다는게 별로 내키지 않아서 간단히 당근과 사과로 점심을 사무실에서 대신한다. 아무런 생각없이 점심시간 1시간은 쉬는 시간, 밥먹는 시간으로 여겨져왔다. 식사를 거르면 삶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악착같이 식사시간을 챙겨왔다. 하지만 문득 왜 이렇게 먹는 것에 연연하고 있지? 아침도 저녁도 잘 먹고 있는데 점심까지 잘 차려먹어야겠나. 한 끼 정도는 가볍게 먹어도 건강을 위해 도리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끝에 내린 선택이다. 점심시간에 바쁜 업무를 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은행 금요강좌'중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의 강의를 들었다. 들으면서 적었던 내용을 풀어서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이하 강의내용 .. 2018. 2. 21.
고등학교 2학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나의 진로 (180206)YJ 진로 시간에 4분 정도 내가 꿈을 갖게 된 동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발표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저 국제기구에 들어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던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제기구에 들어갈지 더 심도있게 고려해야 하겠다. 관심 분야인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과 사람과의 관계를 탐구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싶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나의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UN 산하기구 World Food Programs(UN 세계식량계획)에서 종사하시는 ‘김은지’님과 개인적으로 접촉하여 1시간 가량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인턴 경험부터 현재의 직업을 얻기까지 실제 어떤 경력과 자세가 필요한지 보다 자세하게 직접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험담.. 2018. 2. 9.
사교육 없이 키우기-In Seoul 대학이 목표? 큰 아들은 몸이 좋지 않아 일찍 잠을 청했고, 막내는 저녁도 먹지 않고 초저녁 꿈잠을 자며 자라고 있으며, 둘째만이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연결해 한 쪽 귀로 음악을 들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4권을 읽고 있었습니다. 식탁에는 오롯이 부부만이 자리했습니다. 어묵국에 해물전, 그리고 상추와 쌈장으로 건강밥상을 음미하며 부부의 대화는 시작되었지요. 옥스포드 대학교 입학면접에서 이런 질문이 나왔다며 우리 나라의 주입식 교육에서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라며 말문을 텄습니다. 고2가 된 큰 아들부터 줄줄이 1~2년 간격으로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부부가 학원을 선택하지 않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맞는 것일까 걱정이 된다는 아내의 솔직한 심정을 얘기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며 뭐라도.. 2018. 2. 5.
Bring on the learning revolution (켄 로빈슨 Ken Robinson) 아이들이 중고등학교를 다니다보니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맹목적으로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르지 않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갈 수 있을까 늘 고민입니다. 이번에 Ken Robinson의 강의를 듣고 다시금 아이들이 표준화된 교육시스템하에서 표준화된 시험에 의해 평가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불합리한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가 저마다의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성적순으로 미리 아이들의 성장가능성을 재단해버립니다. 위키피디아를 보니 이 분이 2015년에 출간한 란 책이 있고 한국어로는 이란 이름으로 번역되어 있네요. 강의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자는 기후변화 위기와 같이 심각한 위기가 우리에게 오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인적자원의 위기입.. 201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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