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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독서습관87_미래자동차 모빌리티 혁명_정지훈 김병준_2017_메디치(180714)

by bandiburi 2018. 7. 14.

저자 정지훈은 대한민국 미래 비전 전략가 중 손꼽히는 1인이다. 의대 출신의 미래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각종 언론으로부터 주목할 미래학자, 미래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정부 기관과 수많은 기업체에서 미래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공저자 김병준은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SK그룹의 싱크탱크인 SK경영경제연구소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다. 그룹의 3년 앞선 의사결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모빌리티, 에너지, 블록체인, 바이오에서의 변화를 주시하고 체크한다. 비틀즈, 스티브 잡스, 허버트 사이먼, 미야자키 하야오를 4대 성인으로 추앙하며 몸속에 오덕의 피가 흐른다. 뒤늦게 아이폰에 매료되어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으며 '인간-로봇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이 책은 자동차의 미래 트랜드를 알기 위해서 제목이 '모빌리티 혁명'으로 독특하고 표지에 자동차 그림이 있어 선택했다. 2017년 9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내용이라는 장점도 끌렸다. 

제목을 '미래 자동차 모빌리티 혁명'이라고 지어서 내용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최근에 유행되고 있는 모든 IT 용어를 집대성해 놓았다. 

1부는 자동차 혁명으로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류인 현재의 문제점을 제시하며 미래 자동차의 나아갈 길인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공유자동차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이동의 미래라는 소제목으로 앞으로 자동차가 어느 쪽으로 나갈 것인지 기업들의 전략을 소개하며 정책에 대한 부분도 소개한다. 

3부는 혁명의 확장이라고 해서 자동차의 역사, 에너지 혁명, 미래 자동차가 수많은 정보를 어떻게 안전하게 주고받을 것인가에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합하다는 설명, 탑승자인 사람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지, 그리고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고 있는 도시들이 소개된다. 

4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소제목이다. 주행경험이 새로운 혁신의 경험이 될 것이며 딥러닝과 인공지능과 결합된 부분까지 소개된다. 

저자들이 참 아는 것도 많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의 내용이 알차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읽어가면서도 흐뭇하다. 다만 너무 넓은 스펙트럼으로 미래 자동차의 모빌리티를 터치하다 보니 독자로 하여금 상식은 늘겠지만 무엇을 읽고 있나 잠시 옆길로 정신이 세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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