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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고등학교 자녀교육 환경 도농 다산 부영아파트 추천 (180422)

by bandiburi 2018. 4. 22.

'17년 2월 인도생활 4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중고등학생인 아이들과 어디에서 생활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파트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중학교나 고등학교가 가깝고 주변환경이 안전한 지역을 찾았습니다. 기존에 남양주 다른 지역에서 살았었기에 자연스럽게 남양주에서 먼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6년 11월 출장길에 사전 답사를 해봤습니다. 부영아파트는 대단지에 조경도 잘 되어있고 아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교가 가깝고 유해시설이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부영아파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지 주변은 다산신도시 아파트 건설공사로 분주했습니다. 그래도 단지안에서는 조용하고 이마트도 있고 병원도 있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고2, 고1, 중2가 되는 2018년에 이쪽 교육환경이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더욱 들게되었습니다. 도농동(현재는 다산1동)에서 사교육없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도서관이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듯이 학교와 도서관이 10분 거리에, 그리고 역도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남양주 중앙도서관이 도농중학교쪽에 2019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더 가까운 위치지요.

 중간고사 시험기간인 4월 중순인 요즘 아이들은 학교와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가까워 일요일에서 점심, 저녁 식사하러 집에 왔다가 공부하러 갑니다. 밤 10시, 11시, 심지어 12시가 되어서까지 공부하다 와도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큰 도로에 역을 끼고 있어 안전합니다. 도서관에는 와이파이가 되어 인강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막내딸이 자랑합니다.

 부영아파트에 월세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집값 조장을 위해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 혹시 이쪽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이런 장점이 있다는 것만 공유해드리고자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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