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랜더 거실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871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_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170807) 'From the mixed 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라는 책은 아빠의 추천으로 알게 된 영어책으로 어제 처음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책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흥미진진하여 단 하루 만에 끝마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약간의 탐정소설 같은 느낌도 솔솔 풍겨서 더욱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주인공인 Claudia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이 첫째 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둘째 남동생인 Jamie와 함께 가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Claudia가 그 많은 남동생 중에 Jamie를 선택한 이유는 그가 모아둔 돈이 많고 작년에 가출한 뒤에 유용한 라디오를 샀기 때문이다. 계획을 잘 세우는.. 2018. 2. 4.
독서습관_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싶다_김송은_2016_다산에듀 (170730)by YW 나도 솔직히 1등이 되고 싶다(멘토링 편)'은 원래 아빠가 오빠에게 사 주신 책이지만 나는 책의 제목에 관심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선행학습이 아닌 자기주도학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어서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 책은 1등이 되려면 학원을 다니며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중고등학생들의 잘못된 오늘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 의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자신이 공부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공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공부를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고 학교, 학원, 집만 돌며 공부는 주로 학원과 학원 숙제로만 이루어져 있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보여주고 있다. 책은 에듀플렉스라는.. 2018. 2. 4.
평범한 꼬마에서 성숙한 어른이 되가는 성장소설_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170727) 오늘 읽게 된 책은 추천도서목록에 있던 책 중 하나로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이다. 이 책은 재목부터 흥미로와 보여서 자석처럼 끌려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내가 평소에 읽었던 책들과 다르고 저자 로버트 뉴턴 펙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쓴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책의 끝 부분에서 감동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평범한 12살 남자아이 로버트 뉴턴 펙은 버몬트 지방에 사는 농부의 아들이다. 어느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로버트는 이웃집 테너 아저씨의 암소인 행주치마가 송아지를 낳는 걸 보고 송아지를 꺼내기 위해 바지를 벗기까지 하여 해산을 도와준다. 송아지를 다 낳자, 숨을 못 쉬는 듯한 행주치마를 본 로버트는 행주치마의.. 2018. 2. 4.
독서습관_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어려움을 긍적으로 극복하는 힘_합체_박지리_2010_사계절(170726) 추천도서목록에서 찾아 읽은 책은 '합체'라는 책이다. 책 이름이 꽤 특이하고 재밌어서 읽게 되었는데 책의 내용도 제목 못지않게 유머러스하여 책이 전달하려는 내용과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 자체도 쉽게 써져 있어 누구든지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합과 체는 고등학생 1학년인 일란성 쌍둥이다. 아버지는 키가 작다고 소문난 난쟁이다. 아버지의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합과 체는 학년에서 가장 키가 작다. 물론 남자는 키 큰 게 성적만큼 중요하다고 여기는 합, 체는 키가 크기를 간절히 바라고 농구 등의 온갖 키 크게 해 주는 수단을 써 보지만 모조리 소용이 없는 터이다. 또한 친구들에게 키가 작다고 종 종 놀림을 받고, 농구에서는 좋은 실력을 가진 체 조차도 친구들에게 공 한 번 제대로.. 2018. 2.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