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도농역~별내역까지 2시간 운동(200928)

2일 차입니다. 별내역을 찍고 다산신도시를 지날 즈음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있어 걷다 뛰다를 반복했습니다. 한 동안 러닝을 하지 않은 표시가 납니다.

오늘은 거리를 좀더 늘여서 20킬로를 도달하기 위해 구리 수택동까지 갔다가 도농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이틀 뛰니 다리는 피곤하지만 기분은 상쾌합니다. 러닝을 위한 잔근육과 무릎 근육을 키우며 몸무게도 63킬로 수준으로 2킬로 감량 목표로 도전합니다.

식욕이 좋아져 저녁식사를 깻잎과 김치, 김으로 쌈을 싸 먹으니 꿀맛입니다. 근처 저렴한 야채가게에서 배를 하나에 1500원에 4개 샀는데 즙도 많고 딱 제철 과일이네요.

운동은 병원과 멀어지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