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수리작업(190505)

5월 5일 어린이날 집안에 있는 소소한 문제점들을 조치했습니다. 

2월에 현재의 전세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버티던 것들이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우선은 연장이 없어 근처 이마트에서 위의 도구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한 것은 거실에 있는 형광등을 교체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기존에 LED가 아니어서 LED 형광등으로 바꿨더니 더 밝고 안정기가 필요없어서 간편했습니다. 혹시나 안정기 고장이면 혼자서 조치하기 쉽지 않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작업은 화장실 한 곳의 개수대에 물이 빠지질 않아서 위의 사진과 같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조치를 했습니다. 어려워 보였는데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별것 아니었습니다. 

세 번째는 중고로 구매한 자전거 앞쪽 체인이 자꾸 빠져서 자전거 수리점에서 조치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연장으로 꽉 끼인 체인을 빼주고 언덕을 오를 때는 미리 기어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도 해주셨지요.  무료로 말입니다. 

이렇게 아이들 포함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