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해 아내를 위한 껌값을 벌어보자는 마음으로 소박하게 시작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6개월 만에 $40에 도달했습니다. 지금은 함께 외식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3월에만 $10 정도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수익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는데 안타깝게 감소하는 모양입니다. 반전되겠죠.
블로그에 독서활동 결과물이나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약간의 이자소득 수준을 얻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주로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책을 읽고 소감을 올리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을 해소했던 방법을 올린 글이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거실의 LED 등이 안정기 고장으로 깜박이기에 직접 안정기를 구매해서 수리를 했던 경험을 순서대로 사진을 찍고 정리해서 포스팅했는데 적지 않은 분들이 들려주셨습니다. 비슷한 생활 속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례로는 아버지의 위선종 진단과 시술 과정을 올렸는데 동일한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셨고 참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재테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자료들이 블로그와 유튜브에 있습니다. 과히 광풍입니다.
궁금한 것들을 조회해보면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린 분들이 많습니다. 부러울 정도로 잘 정리한 것이 많아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재테크란 것이 건전하게 노력해서 알고 자신의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찾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양질의 포스팅은 큰 인사이트를 줍니다.
그래도 개개인의 경험은 각양각색이어서 모두의 스토리는 고유한 재미가 있습니다. 저의 포스팅도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게 다가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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